곽정은 남친 다니엘 튜더 전남편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열애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소속사측은 개인사정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죠.
최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당시 "만나는 사람이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는데, 비디오스타에 나와 남자친구에 대해 자세하게 건급했죠.
이어 "4~5년 전 남자친구의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업무차 미팅으로 만났고, 다시 만났을 때 사랑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깜짝 놀랄 만큼 일치하며, 남자친구는 깊은 이해심과 더불어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네요.
다니엘 튜더와 곽정은은 올해 초 처음 인연을 맺은 후 기자 출신 작가라는 공통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다니엘튜더 나이는 1982년생으로 곽정은과 나이차이가 4살이라네요
또한 IQ 177의 멘사 회원이라고 하며 2017년 9월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엘리트라고 하네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다니엘 튜더는 한국에서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를 거쳐 3년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경제 전문가라고 하죠
올해 1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이니시계(청와대 시계)'를 자랑하기도 했으며, 현재 영국 독립 매체 '바이라인'을 창업,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고 있다네요
한편 한국 전문가답게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사회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곽정은은 2002년부터 약 13년 동안 코스모폴리탄 등의 매거진에서 기자 겸 연애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2013년 JTBC '마녀사냥' 출연을 계기로 연애 전문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이죠.
2009년부터 '혼자의 발견',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 10여 권의 책을 발간한 작가이며, 최근에는 헤르츠라는 북살롱을 운영중이라네요.
최근 이혼 10주년 파티를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죠. 아팠지만 중요한 기억으로 스스로 성장한걸 기념하고 싶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