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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예비 신랑 최병길 PD와의 러브스토리를 말했는데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체도 함께 공개했네요.



방송 시작부터 결혼한다고 고백했는데, 남자친구가 자신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락하고 싶었는데 접점이 없어서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 소개팅 주선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슬럼프가 심했을 당시라 누군가를 만날 여유가 없었고, 업계 사람이라는 얘기에 망설였다고 말했네요.

드라마 PD 이며 나이는 40대 초반이라고 설명했는데, 원래 MBC 소속이었지만 지난 2월 퇴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작곡을 담은 재즈 앨범도 냈는데 활동명이 '애쉬번'이고, 이름은 최병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유리는 이상형이 강타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호감가는 인상이 아니었다네요.

식사 대접을 받아서 커피를 사려고 하는데, 카페가 아닌 H호텔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일반 카페를 가면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으니 간 것이라고 말하며, 첫만남에 얘기하다가 울었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쉽게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입장이 아니라서, 결혼할 남자를 만날거라고 했더니 '결혼해요'라고 말했고 당시가 만난지 한달 정도였다네요.



혼인신고만 할거라고 말했는데, 8월14일이 남편 최병길 생일로 스몰웨딩으로 할가하다가 웨딩없이 가기로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