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시구 사과, 이휘재 쌍둥이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시구 자세가 논란이 되면서 사과했는데요.

이번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전에 최민환은 부인 율희와 함께 각각 시구와 시타로 나섰습니다.

이날 최민환 아들 짱아는 안겨있었는데, 시구를 할때도 아기띠를 이용해 안고있었죠. 아들을 안은 상태로 힘껏 공을 던졌는데 이때 아들의 목이 꺾이는 모습이 포착됐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를 안고 그렇게 세게 던지면 어떻게 하냐”, “아기를 안고 던지는 건 무리한 것 같다”, “너무 위험한 동작이다”라며 최민환의 시구 자세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간 아기를 안고 시구한 연예인은 있었지만, 보통 아이를 보호한 채 살짝 공을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과거 이휘재와 SES 슈는 아이들을 안고 업고 시구를 했었는데요.

이휘재는 2014년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를 안고 몸을 비틀지 않고 팔만을 이용해 시구하는 모습을 보였었죠.

이에 결국 인스타그램에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남겼는데요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왔고,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각에 기뻤다고 합니다. 이어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것이 좋을까 고민을 많이했다고 하네요.

결국은 부주의로 아이가 위험해질 수 있었고, 걱정을 끼친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