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고향 날아라 슛돌이 박지성
U-20 대표팀 이강인(발렌시아)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이 화제를 모으는 중인데요. 이강인 나이는 2001년생으로 인천이 고향이라고 합니다.
프로필 키 173CM 라고 하며,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안정환은 물건하나 나왔다고 극찬했다고 하는데, 36년만에 4강 진출 한것이라고 합니다.
KBS N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이라고 하는데, 예능 '날아라 슛돌이'는 축구 신동들을 소개했던 예능 프로그램이죠.
당시 7살이던 이강인은 주장을 맡으며 벌써부터 '축구 신동'임을 입증하며,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축구선수 박지성과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골 세레머니를 재현한 광고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유스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TV 방송에 수차례 출연하는 등 주목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죠.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그는 2017년부터는 리저브팀인 메스타야에서 뛰다 지난해 말 마침내 1군에 등록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U-20 대표팀이 9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 승리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우리나라가 넣은 3골에 모두 관여했다고 하네요.
1골 2도움을 올렸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