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옥찐 베트남 드레스 벌금형
카테고리 없음2019. 6. 8. 18:20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이 과한 노출 드레스를 입어 베트남 당국의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지난달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응옥찐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네요.
응옥찐은 칸 영화제 당시 테렌스 맬릭 감독의 ‘어 히든 라이프’ 공식 상영 레드카펫 행사에 등과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죠
참고로 베트남은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에 대해 벌금형에 처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의상은 비키니처럼 중요부위 부분만을 가리고 있다고 하죠.
또한 수차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과감하고도 선정적인 의상을 입은 게시물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죠.
이날 베트남 보도에 따르면 응옥찐은 레드카페 행사 때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improper)하고 모욕적(offensive)이며 대중의 분노(public outrage)를 샀다”고 지적했다네요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공 예절 법’(public decency laws)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하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매체는 응옥 티엔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며 “응옥찐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