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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민호, 블락비 피오, 배우 안재현이 다시 한번 식당 운영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이날 멤버 피오가 이사한 집에서 집들이를 하는 겸 강식당2 녹화가 시작됐죠.

은지원은 투덜거리며 빈손으로 온 것에 대한 미안함을 보이기도 했네요.


안재현은 최근 사무실을 개업한 근황을 밝히기도 했는데, 은지원이 좀 가져오지 그랬냐고 말하자 일본에서만 판다고 변명하기도 했네요.



이후 송민호는 "집들이인 줄 몰랐다. 급하게 준비했다"며 거실로 들어왔는데, 액자가 들려있어 눈길을 끌었죠.


자신이 제일 아끼는 그림이라고 반박하고 보여줬는데, 개랑 새가 합쳐진거냐며 그림에 대해 마라자 송민호는 "그거 나다. 내 얼굴이다"라고 말해 은지원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네요.



특히 이수근은 “다 모였는데 왜 항상 한명이 모자란 것 같지”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당시 군 복무 중인 규현을 언급하자 “규현이는 정말 머릿속에서 잊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네요.


한편 블락비 피오는 최근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광고 뿐만아니라 여러 cf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신서유기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피오(본명 표지훈) 나이는 1993년생이라고 하며, 아직 군대에 갈 나이는 아니긴 하죠.

최근 엑소 디오가 군대 확정을 받았는데, 같은 나이이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