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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7월 1일 군입대 한다고 하는데요.

디오 나이는 1993년생으로, 아직 군입대 데드라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네요.



현행 병역법상 만 28세까지 총 5차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어 2021년까지 입대하면 되지만 맏형 시우민을 시작으로 엑소의 군입대가 시작됐죠.



이후 디오 본인이 하루빨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하네요. 소속사 SM과 엑소 멤버들과의 협의 끝에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군에 지원했고 7월 1일 입대를 확정하며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현역 군입대를 하게 됐다고 하네요.


디오는 2012년 엑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엑소 히트곡 '마마(MAMA)'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코코밥(Ko Ko Bap)' '중독' '러브샷(LOVE SHOT)' 등을 발표했죠.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는데,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조인성 이광수 등과 만나 친분을 유지하고 있죠. 최근 배성우 김우빈 등과 일본 여행을 갔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KBS2 '너를 기억해'에서 이준영 역을 맡아 특별출연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했고,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완득과 세자 이율, 1인 2역을 맡아 첫 주연임에도 시청률 10%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영화 '카트'를 시작으로 '순정' '형' '7호실' '신과함께-죄와벌' '신과함께-인과연'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특히 영화 '형'으로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O 엑소 멤버들이 차례대로 갈 것 같네요



엑소 디오 탈퇴 소식이 지난 3월 나오기도 했었는데,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