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조로우 친구 YG 성접대
가수 싸이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자리에 동석한 스타로 이름이 거론되는 중인데요.
싸이 인스타그램
월드 스타 싸이는 YG 양현석 대표가 해외 재벌을 상대로 한 성접대 의혹 자리에 동석했다고 하는데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제작진과 함께 양현석 대표의 의혹에 관해 취재하던 과정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특히 "양현석 대표가 2014년 7월경 서울 강남 유명 식당에서 태국 부호 밥과 말레이시아 금융인 조 로우를 만났으며, '버닝썬 사건' 관련 승리가 연결된 것도 이날에서 비롯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네요.
제보자는 "YG 요청으로 아시아 재력가들을 초대해서 접대하는 자리였고, 양현석 대표와 가수 싸이가 직접 나왔다. 해외 재력가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얘기를 나눴다"라고 전하기도 했네요.
또한 "싸이는 전체 테이블 중 가운데에 위치했고, 맞은 편에 앉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와 상당히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고 기억했네요.
하지만 싸이는 양현석 대표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이트'를 통해 "지인이 있어서 인사하러 갔을 뿐이며, 성접대가 있었는지 몰랐다. 여자들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 합니다.
조 로우 또한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접대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조로우 대변인은 "싸이의 친구고, 그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라고 일축했네요.
이에 대해 조로우는 친구가 맞다며, 알았을 당시에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하던 시기였고 활동시기가 맞물려 알게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