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디폴 박순천 아들 집안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해 창의적인 음악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본명 김홍주)이 중견 배우 박순천의 아들라고 하는데요.
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본인은 물론 배우 박순천 씨도 두 사람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가에서도 그 사실이 최근 알려진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티스트 디폴은 지난해 7월 박순천 씨가 종편채널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마이웨이에 잠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가 디폴이라는 예명 대신 본명 김홍주를 사용했기 때문에 '슈퍼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최근까지도 두사람이 같은 인물이라는 사실을 몰랐죠.
디폴은 '슈퍼밴드'에서 자작곡 '혼반도' 등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이기도 한데요.
특히 그는 '슈퍼밴드'에서 패드 플레이어로서 아름다운 유리잔 연주로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22년간 출연했죠.
이밖에도 영화 '물고기자리', '돈의 화신' 등에서 출연하며 39년째 배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 김 모 씨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고 알려졌죠.
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디폴 뿐 아니라 '슈퍼밴드'의 또 다른 참가자인 보컬리스트 지상 부모님 역시 연예계 대표적인 배우 부부인 유동근, 전인화의 아들로 알려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