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그룹 베리굿의 다예(본명 김현정)가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다예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베리굿 다예로 활동 중인 김현정의 학교폭력 피해자다.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다예가 좋아하는 남자와 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됐고, 수업시간에 뒤통수를 때리거나 빗자루로 머리를 쓸고 속옷끈을 잡아당기거나 가슴을 만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네요.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습니다.


이어 추가 폭로글이 올라왔는데, A씨는 "기사로 사실무근이라고 하는 걸 봤다.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존심 상해서 가족에게는 내 입으로 너한테 괴롭힘 당한 걸 말한 적 없다. 네가 우리집 찾아와서 난 우리집 계단 복도에서 무릎을 꿇기도 했는데 기억이 왜 안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걸그룹 베리굿은 지난 2015년 데뷔해 지난 25일 미니앨범 ‘판타스틱’을 발매했죠. 현재 다예는 종아리근육파열 부상을 입어 쉬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베리굿은 지난 27일, 컴백한 지 이틀 만에 리더 태하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되면서 자필편지를 남기기도 했죠.



태하 집안은 금수저 걸그룹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이후 베리굿 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네요. 현재 베리굿은 이틀만에 활동을 마쳤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