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제대 애월리 정은지 강식당2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규현에 모두 반가워했죠.

강호동은 규현이 제대 후 빗발치는 예능 러브콜에도 '아는 형님'을 첫 출연으로 선택한 이유는 자신 때문이라고 으스되는 모습이었는데요.

규현은 "군 복무 시작 이후에 '강식당2'에서 처음 봤다"고 폭로했으며, 전화도 김희철과 통화할때 잠깐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촬영장에 돌아가니까 강호동이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뒤늦게 수습하기도 했네요.

같이 출연한 정은지는 멤버들로부터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죠.

이후 규현과 정은지는 듀엣곡 무대를 꾸몄는데, 노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곡한 두 사람은 음색부터 화음까지 완벽히 어울린 무대를 보여줬죠.

정은지는 최근 영화 0.0MHz에서 주연 소희 역을 맡아 돌아온다고 합니다.

규현은 소집해제를 하자마자 모든 예능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죠.

특히 규현은 신곡 애월리에 대해서 얘끼했는데, 소집해제 후 바로 발매한 신곡으로 제주도 애월리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라고 합니다.

수록곡으로만 실려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타이틀곡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또한 규현은 이번 제대에 대해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시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복무했지만 사고를 당한 걸 모르는 분이 많아서 시끄럽게 하기 싫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활동과 함께 예능 활동도 재개를 했는데, 바로 강식당3와 신서유기를 택했죠.

현재 슈퍼주니어 활동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