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결혼 미스트롯 장윤정 친구
예능 ‘미스트롯’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양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기성 가수로 미스트롯에 출연하는게 어려웠다네요
하지만 ‘반가워하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이다’라는 작가와 매니저 겸 친오빠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였는데, 마스터로 마주한 (장)윤정이를 보니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김양 히트곡 ‘우지마라’로 큰 성공을 거뒀었는데요.
데뷔 초 노래가 대박나긴 했지만, 회사에서 월급을 받았고, 투자비용을 제하고 나니 회사나 자신이 가진 돈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8년간 월급 100만원으로 생활했는데, 그마저도 3년 정도는 월 70만 원 정도밖에 못 받았다고 털어놨네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우승 상금으로 받은 금 열쇠를 팔아 생활에 보태기도 했다네요.
‘김양’이란 활동명 때문에 ‘미스’를 고집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 “이제 결혼 해야겠다”고 말했는데요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한동안 사랑, 결혼이란 게 허무하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조카만 8명이 됐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하네요.
이상형에 대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 물론 키가 작더라도 말이 잘 통하고 매력 있으면 괜찮다”며 오픈마인드임을 강조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우지마라에 송대관 태진아가 코러스로 참여한게 너무 감사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신곡 ‘흥부자’ 를 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