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영원의군주 김고은 이민호 김은숙 차기작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여주인공은 배우 김고은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배우 이민호가 확정됐죠.
그녀는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로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형사와 범죄자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도깨비에서도 자연스럽게 손에서 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기 때문에 훌륭하게 잘 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고은은 2016년 드라마 도깨비 이후 다시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추네요.
그녀는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었다고 하죠.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고 알렸습니다.
남주인공 이공 역에는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하며,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 촬영 후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민호도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두번째 인연으로, 신뢰가 있는 배우라서 선택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민호는 소집해제 후 차기작을 결정지은거죠.
이민호는 군대 가기전 푸른바다의전설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췄으며, 이전 작품이 상속자들이라고 하네요.
김고은 나이는 1991년생이며, 이민호 나이는 1987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이라고 합니다.
김은숙 작가는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