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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에서 열연한 배우 이동휘 유선이 함께 출연했는데요



박선영 아나운서는 배우 유선에게 "정말 만나 뵙고 싶었다. '목소리가 어떻게 저리 예쁘실까'라고 생각했다"며 팬심을 고백했죠.



유선은 남자 후배들에게 터프함을 보여준다며 "일부러 친밀감을 위해 그렇게 다가간다. 이동휘랑은 이번에 잘 못만나서 내 성격을 다 못 보여줬다."고 답했네요



또한 박선영은 "이동휘 씨는 천만 배우가 됐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잘됐다.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그는 "정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몸 둘바를 모르겠다. '극한직업' 멤버들과도 정말 자주 만난다."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한 청취자는 "유선 씨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잘 보고 있다. 공감하면서 연기 하는거냐"며 문자를 보냈는데요



이에 그녀는 "나도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라서 공감된다. 그러나 극 중 상황은 조금 다르다. 난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네요



또한 자신의 딸이 극 중 딸에게 질투 한다며 "딸이 6살이고, 원만히 소통을 할 수 있는 나이라서 극 중 딸인 다빈이와 다정한 장면이 나오면 등을 돌린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이동휘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당황했다며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찍은 인터뷰 사진이 프로필이 됐다, 주변에 정치인 같다고 놀린다."며 부끄러워했는데요



이동휘는 바뀐 프로필 덕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는데, 그는 믿을 수 없다며 방송 중에 휴대폰으로 확인한 뒤 민망함을 드러내기도 했죠.



또한 박선영은 유선의 몸무게에 감탄했는데요

그녀는 "프로필을 보니까 몸무게가 46kg이더라"고 말하자, 유선은 "데뷔할 때 썼던 프로필인데, 데뷔한지18년 됐으니까 18년 전 몸무게다."며 너스레를 떨었네요.


유선은 영화 '어린 의뢰인'을 "10살 소녀의 자백의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엽(이동휘)과 진실을 감추는 의붓 엄마 지숙(유선)의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유선은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난 결혼을 권하는 편이다. 결혼은 또 하나의 안식처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유선 남편은 차효주 씨로 3살 나이차이나는 연상이라고 합니다.

이동휘와 유선이 출연한 영화 '어린 의뢰인'은 5월 22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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