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탈퇴 5인조 재계약 초아 근황

그룹 AOA(에이오에이) 멤버 민아가 팀에서 탈퇴한다고 하빈다.

데뷔 당시 8인조 걸그룹이었던 AOA는 7년만에 5인조 그룹이 됐네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민아가 계약종료와 팀탈퇴를 결정했다고 1밝혔는데요. 그래서 멤버는 설현, 지민, 유나, 혜정, 찬미가 됐으며 다섯멤버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이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고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말하지 않았네요.

걸그룹 AOA는 데뷔 이후 총 3명이 그룹을 떠나게 됐는데요.

앞선 2016년에 유경, 2017년도에 초아가 AOA를 탈퇴했습니다.

AOA는 '짧은치마'로 데뷔 이래 첫 1위를 차지한 뒤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이 연달아 인기를 끌어 톱 걸그룹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현재 에이오에이 전 멤버 민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팔로워는 그대로지만 게시물은 0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