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복제견 메이 도사견
카테고리 없음2019. 5. 12. 00:46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복제견 ‘메이’의 죽음과 더불어 동물복제 연구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2005년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때문입니다.
당시에도 황우석 박사 제자 이병천 교수가 옆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는 황박사의 수제자로 알려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2006년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 조작 사건으로 학교에서 힘을 잃게 되면서 이병천 교수가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복제 늑대를 탄생시키는 등 이병천 교수의 연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었는데 세계 최초로 바이오 협체와 협력, 복제 반려견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1억원 이상을 내면 죽은 반려견과 꼭 닮은 반려견을 품을 수 있는 것이었는데, 연구에 세계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습니다.
한편 복제견 메이는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건강이 악화됐음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대 연구팀은 메이를 데려올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윤리위 실험 승인도 받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과거 은퇴한 마약탐지견을 동물실험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2017년에는 실험 후 도사견들을 식용 개농장으로 돌려보낸 문제로 경고를 받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