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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사망한 김성수 아내의 절친 쿨 멤버 유리가 등장했는데요.



김성수와 결혼 이후 김성수 부인은 쿨의 제 4멤버라고 불릴 정도로 쿨 활동을 비롯해 멤버들과도 돈독하게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리와 김성수 아내는 도플갱어라 불릴 정도로 비슷한 외모를 자랑했었다고 하며, 김성수 아내 비보 당시 유리가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이 돌기도 했죠.



혜빈은 유리에게 그동안 묻고 싶었던 엄마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혜빈이 궁금해 한 질문들은 사소하고 일상적이었죠.


혜빈은 그동안 아빠에게 엄마의 이야기를 물어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살림남'에서 아빠 김성수에게 "엄마 산소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었죠.



이를 들은 김성수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딸 혜빈은 제작진에게 "저도 이제 다 컸고 엄마한테 다 컸다고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네요.


혜빈도 아빠의 머뭇거리는 모습에 속상한 기색을 감추기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한편 지난 2012년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이혼하고 사망한 혜빈의 엄마 강지희 씨. 당시 피의자는 술에 취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23년을 선고받았죠.



술자리에는 룰라의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이 함께 있었는데, 당시 박용근은 지인들을 보호하다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