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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윤진이 그리고 박성훈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윤진이와 이경규가 한 팀을 이뤘죠.



요니 인스타그램



이날 윤진이, 이경규 팀이 벨을 누른 집에서는 어린 아이를 안은 주민이 나왔는데, 그녀는 "나는 아기 봐주는 이모다. 여기가 스티브윤 집"이라며 집주인에 연락해 한끼를 수락하는 모습이었죠.



이들은 배승연 정혁서는 각각 '요니 P'와 '스티브 J'라는 이명을 사용하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부부죠. 두사람은 사전 연락 없이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이날 방송이 나간 직후 배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경규, 윤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얼떨결에 시작된 한끼줍쇼의 촬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저녁 한 끼였다"라고 말하며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네요.



한편 배승연은 지난 2006년 브랜드 '스티브 제이 앤드 요니 피'를 론칭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은 이미 방송에 여러번 나왔다고 하네요.


저녁에는 다이어트를 해서 밥을 잘 안 먹는다고 말했지만 푸짐한 한 상을 차렸는데요. 배승연(요니P)의 남편 정혁서(스티브J)는 "부모님 댁에 살다가 직장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바로 여기 옆집으로 이사 왔다"고 설명했네요.



두사람의 나이는 올해 42세로 동갑내기로 알려지기도 했네요.

한성대 패션디자인과에서 알아주는 캠퍼스 커플이었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런던 유학시절 의류 브랜드 ‘스티브J&요니P’ 론칭했다고 하며, 연매출이 240여억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