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일왕 인스타 국적 다현

트와이스 사나가 일왕 퇴위 소식에 대한 심경글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에서는 어떤 언급도 없죠.

지난달 30일 사나는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헤이세이 출생으로 헤이세이가 끝나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했습니다! "고 올렸는데요

여기에서 헤이세이란, 앞서 일본의 나루히토 왕세자가 왕권을 물려받으며 30년 3개월 만에 연호가 바뀌게 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이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나가 자신의 개인 계정도 아닌, 공식 한국 계정에 이 같은 글을 게재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지난해 트와이스 다현이 '마리몬드'(일본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브랜드) 제품을 입었다고 일본 정치인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사건도 있었죠.

또한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를 기념하는 뜻을 표했지만 트와이스는 아무런 언급이 없어 사나의 글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높아 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한편 사나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신곡 'FANCY'로 활동 중이죠.

다현의 일상이 담긴 영상은 삭제했으면서, 사나 글은 삭제하지 않는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