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송 매니저 퇴사 이유 박성광 하차

방송인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를 더 이상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볼 수 없게 됐는데요.

이는 임송이 속해있었던 소속사 SM C&C에서 퇴사했기 때문입니다.

소속사에서는 박성광 매니저 임송이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MBC ‘전참시’ 측도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가 하차하는 게 맞다고 전했는데, 이전에는 개인 사정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임송의 퇴사로 박성광 또한 패널 전환 등의 방안을 두고 고심했으나 결국 프로그램에서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합니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2018년 7월부터 ‘전참시’에 출연했는데, 송이 매니저는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큰 사랑을 받기도 했죠.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도 얻었으며, 박성광은 그런 임송 매니저를 친오빠처럼 챙겨주며 호감형 연예인으로 떠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의 인기는 많아지면서, 동반 CF를 촬영하거나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성광은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임송 매니저는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퇴사이유에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이라고 하는데, 방송을 통해 받은 관심이 일상생활까지 이어지는 것에 부담감을 지니고 있었다고 하네요.

하차와 퇴사를 동시에 결정한 임송 매니저는 아직 향후 거취를 정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