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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결혼 후 본색을 드러낸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는데요.



특히 이날 핸드볼 스타 최현호 아내 홍레나는 "신혼여행을 하고 온 후 일주일 동안 본 남편은 정말 사이코패스 같았다"고 발언했죠.



연애했을 때 좋은 모습만 봤다가 같이 사니까 남편의 본모습이 드러났다며, 기분 좋은날에는 애교부리다가 다음날 일어나면 극도로 다운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출연자들은 조울증이냐고 물었는데, 옆에서 들은 심리학자 김동철은 "최현호의 감정 기복은 평범한 수준인데 받아들이는 홍레나가 예민한 것이다"라고 주장해 여성 출연자들의 뭇매를 맞았죠.



최현호는 1976년생으로 과거 핸드볼 선수로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적도 있으며, 이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키 191cm 라고 하며, 아내 홍레나와는 2015년 결혼했다고 하죠.

특히 과거 홍레나가 외국 친구 가이드를 요청했는데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였다고 밝혔습니다.


홍레나는 홍콩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아버지를 따라 7살 때 미국 LA로 갔지만 대학교 2학년인 1998년 홀로 한국에 왔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3년 열애 끝 결혼했다고 합니다.

자녀는 아들 최지웅, 딸 최아영이 있다고 하네요.



이전에 결혼 전 남편 최현호가 자신 몰래 유흥주점에 가서 파혼할 뻔 했다고 말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