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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입대가 확정된 배우 박형식

그는 올해 초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했으며, 4월26일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형식의 수방사 헌병대 입영은 모두 2차례에 걸친 까다로운 시험을 통해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3월 1차 관문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그는 4월9일 수방사 규정에 따른 엄격한 체력 테스트를 치뤘다고 합니다.


그는 2013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진짜 사나이'에 고정 출연하며, 아기병사로 사랑받았고 실제 '수방사'에 입소, 강도높은 군사 훈련을 받기도 했었죠



당시 '수방사편'을 통해 그는 출중한 사격 능력을 발휘, '스나이퍼 박'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도 수방사에 대한 남 다른 관심과 애정을 표시한 바 있는데, 진사 출연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왕이면 칭찬받았던 곳에 입대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죠.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이라고 하네요.



박형식은 첫 장편영화 출연작 배심원들 홍보 후 입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 도입된 국민 참여 재판을 소재로 했다고 하며, 여기에서 그는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이외에 출연진으로는 문소리,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박형식 나이는 1991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