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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능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 오윤아는 아픈 아들을 키우며 연기를 병행하던 중,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배우 오윤아는 "서른살 때 아이에게 신경을 쓰면서 내 생활이 없어졌다. 당시 아들이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울었다. 당시 사극 촬영하러 나가는 게 너무 힘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어느 날 목이 갑자기 부어 병원에 가보니 갑상선암이었다."고 하네요.



이어 "촬영이 다 끝나고 수술을 하러 갔는데 종양 크기가 크고 전이가돼 6개월간 목소리가 안 나왔다. 지금도 성대가 좋지 않다"고 털어놨네요.

또한 "얼마나 악역을 많이 했나. 소리 지르는 장면이 많았는데 목이 아파서 복식으로 소리쳤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결절의 5~10%로 진단된다는데, 갑상선은 목 앞쪽 한가운대 튀어나온 목울대라 불리는 부분인 갑상연골 2~3cm 아래에 있다네요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으면 한층 유의해야하며, 치료법으로는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 방사선 조사, 항암화학치료 등이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갑상선암은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예후도 좋으므로 갑상선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더라도 적극적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윤아는 결혼 8년만에, 전남편과 이혼했는데요.

2015년 결별한 그녀는 아들이 발달장애를 겪고 있음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오윤아 나이는 1980년생이며, 프로필 키 169cm 라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언니와 남동생이있다고 하며, 아들 이름은 송민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