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이혼 영화 걸캅스 매니저 남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라미란과 매니저 이나라가 등장했죠.
두사람은 4년째 함께 일하고 있다는데요.
무슨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안한다. 그런 걸 불편해하지는 않으신지 좀 궁금하다"고 말했죠.
이어 라미란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매니저는 이날 라미란의 파주 집에서 일어났죠. 이에 "같이 사는 건 아니고 바쁠 때는 언니가 자고 가라고 하실 때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매니저는 라미란과 가족같은 사이냐는 물음에 "그런 건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하기도 했네요.이후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차 안을 청소하고 소품을 챙기는 모습이었죠.
라미란은 틈틈이 간식을 챙겨먹었고, 군고구마를 매니저와 나눠먹기도 했는데, 이영자는 "음식을 이렇게 나눠먹는 거면 가족 아니냐"며 웃기도 했네요.
또한 메이크업 팀에게 "다이어트할수록 잘 먹어야 한다. 굶으면 안 된다"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죠. 이에 매니저는 "나를 만날 때부터 다이어트 중이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네요.
이어 매니저는 "친해보이던데?"라는 물음에, "친하지만 비즈니스적인 사이"라고만 잘라서 대답했네요.
이어 드라마 촬영이 시작됐는데, 무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보던 매니저는 라미란이 추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핫팩을 챙겨와 툭 전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라미란 남편은 tv뉴스에도 등장했었다고 하는데, 게임 머니를 수집해서 파는 일이었다고 하네요. 과거 직업은 막노동이라고 고백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