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남편 아버지 나이 노환
카테고리 없음2019. 4. 27. 19:18
배우 성현아의 부친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친아버지께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고 직접 부고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근조화 사진을 한장 올린 뒤 일본어로 "아빠가 너의 상냥함에 정말로 감사할꺼라고 생각한다. 마음도 따뜻한 당신에게 축복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죠
전날 성현아는 카카오톡 메시지 창을 캡처한 한장의 사진을 올리며 "결국 아버지께 읽히지 못한 말, 낳아주신 우리 아빠 사랑한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이 글이 2년 전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하 것으로 추측했는데, 이에 대해 성현아는 "제발 오버들 하지 말아달라. 함부로 있지도 않은 남의 감정 지어내지들 말아달라"고 토로했었죠
앞서 성현아 남편 나이는 6살 연상으로,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최모씨는 별거 중인 상태에서 2017년 6월 극단적 선택을 했었죠
당시 최씨는 168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검찰청으로부터 수배된 상황이었습니다.
횡령 혐의를 받던 최씨는 2012년 말부터 성현아와 별거한 것으로 전해졌었는데,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아들 1명을 두고 있었죠.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KBS2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