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문재인 DMZ 개방일 전투
배우 류준열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고 알렸는데요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올렸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여기에는 "류준열은 지금 평화의 길로 가는 길. DMZ평화의 길에 방문한 뜻깊은 순간.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내딛는 첫 발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죠.
사진 속 류준열은 문 대통령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이날 류준열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DMZ평화의 길'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고 알려졌습니다.
강원 고성 소재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65년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됐던 지역이었지만, 다음달 27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네요.
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해당 장소를 방문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번영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류준열이 같이 참석한건 그린피스 후원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외에도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국립공원 홍보대사 오은선 등반가 겸 국립공원 홍보대사, 거진초등학교 김가은, 한석민 학생이 함께했다고 하네요.
한편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그는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에서 베스트 스타상을 받기도 했죠.
오는 여름 개봉하는 영화 '전투' 개봉을 앞두고 있다네요.
원신연 감독의 신작 ‘전투’는 대한 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 그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유해진,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고 하며, 극에서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솜씨를 지닌 대한독립군 분대장 ‘이장하’역으로 나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