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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80년대 후반 댄스 열풍을 일으킨 가수 박남정이 등장했는데요.



이날 박남정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혼자 키웠다. 일도 많이 하시고, 홀로 생계를 책임졌다. 지하 단칸방에서 키워졌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보냈었던 합숙을 할 수 있던 '선명회 합창단'에서 10년 여 동안 활동 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죠.


그는 "그때 합창단에서 합숙하던 장소가 너무 좋았는데, 특급 호텔급 건물이라 수세식 화장실, 샤워실, 에어컨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이어 박남정은 이날 찾는 사람이 바로 "동갑내기 친구 천영준이다. 엄청 외롭게 지냈지만 활동 5년 만에 영준이가 들어와서 즐겁게 지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박남정 딸 시은이도 현재 방송 활동 중이라며 "시은이가 스케줄을 하느라 친구 만날 시간이 없더라. 나도 과거에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는 아버지에 대한 부재로 반감도 있었다고 솔직히 말했는데요.

정말 아버지 정보를 하나도, 이름도 모르고 사진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네요



이날 찾은 선명회 합창단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지난 1960년 창단한 합창단이라고 합니다.

딸 박시은은 jyp 소속으로 연기자로 활동중입니다. 나이는 2001년생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