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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5월 14일 입대한다고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4월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는데요.



윤지성 인스타그램



여기에는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라고 전했네요


이어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라고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 앨범 발매 전에 이런 얘기해서 미안해요”라고 전했네요.



윤지성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4월 25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한다고 하네요.


이 앨범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솔로 데뷔 이후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고 하는데요.

윤지성이 직접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그날그날의 일상을 기록해 완성했다고 알려졌습니다.



5월 14일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이번 앨범이 입대 전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 됐네요. 나이는 1991년생이라고 하며, 소속사는 LM엔터테인먼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