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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목격자인 배우 윤지오 씨가 배우 정우성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현재 김수민작가와 윤지오 두사람의 진실게임으로 변질되고 있는데요.

윤지오 인스타그램에 "오늘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면서 배우 정우성 님께 너무나 큰 은혜와 위로와 위안을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우성은 "아까 낮에 답장하려 이 메시지 창을 찾는데 안 보이다 지금 인스타를 휘젓고 돌아다녀 보니 다시 보인다. 요즘 '뉴스광장' JTBC, 또 북 콘서트 관련 기사까지 어쩌다 다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오가 "너무 감사하다. 처음으로 답장을 받게 된 배우님이다"라며 감사를 전하자 정우성은 "감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하기도 했죠.


이어 "아무래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조차 불편하고, 많은 위험이 따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재차 감사의 뜻을 표했죠.



이에 정우성은 "지오씨가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뚫은 사람이지, 전 위험은 없다. 그리고 배우로서 배우라는 꿈을 꾸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사과를 하고 싶다"고 말했네요


해당 사진과 함께 그녀는 "모두가 다 외면하고 무시하고 배척할 때 심지어 저의 가족 친구 동료가 다 절 떠나고 모함하던 때에 악플에 시달리는 저에게 따뜻한 손을 내어주신 배우 정우성 님"이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죠



한편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국 금지를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오후 4시 고소장 접수을 접수하면 윤지오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로 언제든지 출국할 수 있기에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어서 출국 금지를 요청한다고 말했지만, 6시25분에 이미 캐나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알려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