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동생 설수현 남편 나이 아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왜 내 집은 없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는데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설수진은 여행과 집을 두고 고민했다고 합니다. 남편 직업이 검사라고 하는데요.
지방 발령으로 신혼 때 관사 생활을 했다며 “검사들은 나라에서 집도 주고 차도 주는구나 했는데 사기였다. 서울 오니까 집을 안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3~4일 전에 발령이 나서 집을 얻으려고 하니 없어서, 급하게 친정집을 들어갔는데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월세를 살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이 영국 유학을 가게되면서 다시 친정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돈으로 집을 사느냐 남편이랑 1년 여행을 하며 신혼처럼 즐기냐 고민하다 여행을 했다네요.
또한 설수진은 소방청 개청 이래 여성으로 최초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합니다. 운영하고 있는 베스티안재단은 대형병원에서 기피하는 화상환자를 돕는 재단이라고 하네요.
과거 배우 최정윤 남편을 구속시킨 검사는 설수진 남편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MBC 예능 프로 ‘세바퀴’에 동반출연했던 설수진 설수현 자매
설수현은 "언니가 정말 인기가 대단했다. 학교 앞에서 언니를 기다리는 남학생들의 모습이 생생하다"고 설명했는데요
집에 전화가 너무 와서 전화를 바꿀 정도 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설수진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동생 설수현은 3년 뒤 제43회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해 일명 미스코리아 자매로 불리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