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담배 미스코리아 국적 직업
카테고리 없음2019. 4. 18. 14:48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 대해 “원래 계획대로 살았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 것 같다. 남편을 만나 굉장히 그릇이 커졌고 도 닦는 느낌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부사이가 첫 10년은 어렵고, 다 내려놓고 남편 위주로 살았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15년을 생각하니 이번에는 최민수가 자신을 위해 내려놨다고 말했네요.
강주은은 최민수와 관계가 악화됐을 때 여자로서 딜레마가 빠지면서,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몰려왔다고 말했는데요.
밖에 나가서 담배를 샀고, 남편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꺼내 물었더니 놀라는 모습이 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슨 문제 있어?'라고 물었더니 '아니 그냥 보는거다'라고 말했다네요.
놀랐는데, 안놀란척하면서 맞추려고 하는걸 느꼈다며 맞추려고하는걸 고맙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최민수 용돈이 40만원이라는 사실도 털어놨네요.
김구라와는 동갑이라고 말하며, 친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또한 남편 최민수보다 하루 더 사는게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이며, 동상이몽2에는 29일 방송 끝으로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