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동영상 제모 체모 집
가수 박유천이 자신은 마약을 안 했다고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 출석에 앞서 이미 체모 즉, 몸 대부분을 제모를 한 후 나타났다고 합니다.
박유천 집 압수수색 모습
경찰이 박유천의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모발 등 체모 채취에 나섰지만, 모발을 제외한 온몸 대부분을 제모했다고 합니다.
이날 경찰은 박유천의 모발과 다리털 일부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하네요.
이에 박유천은 "평소 콘서트 등 일정을 소화할 때 제모를 한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경찰은 박유천이 전신의 체모를 제모 한 겻에 대해 증거 인멸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모발의 경우 잦은 염색이나 드라이를 통해 마약 성분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를 알고 있는 박유천이 모발만 빼고 전신만 제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네요. 특히 이는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받는 마약사범 사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경찰 출석에 앞서 마약 반응 검사를 어떻게 해서든 피하기 위해 염색이나 전신의 털을 제모한다고 하네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 또한 두차례 조사에서 모발을 포함한 전신의 털을 제모했다고 하네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유천 씨와 함께 마약을 한 정황이 담긴 동영상 등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영상에는 두사람의 모습이 함께 찍혔으며, 마약 투약을 의심할 상당수 증거들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