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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애들생각'에 출연해 부모님과 두 딸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2014년 결혼 6년만에 이혼해 현재 홀로 두 딸을 양육중이죠.



이날 오승은 집안은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였는데, 한쪽 벽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가득 붙어 있고 인형 놀이 세트도 가득했죠.



딸 이름은 각각 채은, 리나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큰딸은 영상을 직접 촬영하거나 편집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싱글맘인 그녀의 딸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엄한 교육 아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아빠의 빈자리를 위해 부모님이 중심을 잡아주고 계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친구 같은 엄마, 선생님 같은 엄마 등 부모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혼자 감당해야 하다 보니 쉽지 않은 면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배우 오승은은 현재 전남편과 이혼 후 고향 경산으로 내려가 카페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역시 이혼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홀로 아픔을 감내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는데, 이전에 강심장에 출연해 속도위반에 대해서 공개하기도 했죠.



연애하다가 결별했는데, 그 후에 큰딸을 임신했다는걸 알게됐고 그러던 중 스타일리스트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때 찾아와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죠.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오승은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고뱅이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에는 배슬기 추소영과 그룹 더 빨강으로 활동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