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남편 직업 나이차 허지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유 영화 '페르소나'의 이경미 감독이 화제인데요.

이 영화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지난 3일 이지은의 각약각색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4명의 감독들이 말하는 아이유에 대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먼저, '러브 세트'는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뜨거운 테니스 한 판을 담은 작품이며, 이 작품은 이경미 감독이 연출했죠

이감독은 이지은(아이유)을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칭하며, 클로즈업을 했을때 수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게 놀라웠다고 극찬했습니다.

이경미감독 남편은 아일랜드에서 온 한국영화 마니아 피어스 콘란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나이차이는 13살이라고 합니다.

올해 32살이라고 하며, 스위스에서 성장해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영화와 불문학을 전공했다고 알려졌네요.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을 보고 매료돼 한국영화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한국에 정착하면서 국내 영화 웹진 기자로 활약했었다고 하네요

이감독과 오래 기간 교제해온 두사람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죠

이날 지인들 배두나 엄지원 등도 참석했었습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스크립터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경미 감독. 그녀는 2003년 영화 ‘오디션’으로 데뷔해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의 영화를 촬영했죠

그리고 지난 2016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허지웅의 지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