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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권혁수가 출연한 가운데, 수요일 코너 '사연진품명품'의 고정 게스트 최재훈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는데, 소개팅을 나름 성공적으로 물어봤는데 남성측에서 주인공에게 '배씨 연예인을 닮았다'고 말했다네요



그래서 배수지, 배슬기 등 여성 스타들을 꼽았는데, 돌아온 답은 '코미디언 배일집'이라고 말했다네요.



이에 개그맨 배일집이 실검에 등장했는데, 그의 나이는 74세로 본명은 배윤식입니다.

그는 1971년 TBC 쇼쇼쇼로 데뷔한 후, 당시 동기였던 배연정과 콤비를 이뤄 1980년대 안방극장을 장악하기도 했었죠


명콤비로 맹활약했고 부부 역할로 자주 출연했던 두 사람은 방송국 밖에서도 실제 부부로 오해받았다고 하네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일집은 5년간 이혼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 지금은 이혼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지만 예전엔 아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 중학교 1학년, 3학년이었던 남매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할 것이 염려됐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일본에 갔다왔는데 집에 기자가 잠복했었다고 합니다.

이는 어떤 여자랑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와 방을 다 뒤졌고, 옷방까지 살펴봤는데 아무래도 그곳에 여자가 숨어있을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라고 설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