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국가직 전환 청원 의미

국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대다수는 지방직 공무원 신분인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데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최근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이후 이슈가 된 것으로, 국가직 전환은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뿐 아니라 소방인력과 장비 등에 대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치적 쟁점이 크게 있는 법안이 아닌만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관련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돼 올 7월부터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산불진화를 위한 장비에 대해서도 야간이나 강풍 조건에서도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헬기를 확보하는 것은 예산부족 이유로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적극 검토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산불 조기 진화는 모두가 함께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중앙대책본부부터 산림청, 소방청, 군, 경찰, 지자체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치하하기도 했네요.

현재 국회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전환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중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나온 것이 화재발생 5시간 후, 소방대응 3단계 격상 후 2시간30분 후였다고 말했다네요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은 초 단위로 알리라고 그렇게 난리치지 않았느냐고 발언해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