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버지 슈돌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아버지가 손자 서언 서준 쌍둥이,
그리고 아들 이휘재를 못알아보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들은 가요무대에 깜짝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는데요
어버이날이 곧 다가와 아버지를 위해 깜짝 선물로 준비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해서 외식도 하기 힘든상황이며,
아버지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이 가요무대이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말했습니다.
꽃단장을 한 쌍둥이와 방송국을 찾은 후 대기실에 있는
가수 태진아 설운도에게도 인사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설운도와 함께 그의 대표곡 '다함께 차차차' 를 신나게 부르며 뽕삘을 나타내기도 했죠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누벼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휘재는 홀로 인순이의 '아버지' 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신의 마음이 담긴 가사에 진심을 담아 부르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얼마 후 자신과 쌍둥이가 함께 나오는 무대를 보기위해 나란히 거실에서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요
계속 무대를 지켜봤으나, 누구인지는 모르고 노래만 따라 부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혹시나 tv가 멀리 있어서 못알아보는 것인가 싶어 의자를 준비해서
앞까지 끌어가 모시기도 했으나 결국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휘재 아버지 병이 나이가 있어서,
아프신것도 있지만 치매인 듯 싶네요
정확한 연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을 알리 없는 서언 서준이는 화면을 가리키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버지를 모셔다 들리고 홀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네요.
과거 힐링캠프에서 출연한 모습이나,
2년전 부산여행을 가서 삼부자가 같이 찍은 모습도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그당시 이휘재 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쌍둥이와 함께 이사온 이유도 아버지 건강 때문이라고 짧게 언급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