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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작곡가 케이케이(본명 김규완)가 전신마비를 고백했는데요.

케이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겨 수영장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얼마 전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 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돼서

재활 가능성도 보이는 중인데, 10일의 의료비가 너무 비싸다고 털어놨습니다.


입원, 수술, 약값이 벌써 6천만 원을 뛰어넘어가는 중으로,

한시 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 원이 넘는다고 고백했습니다.



래퍼 케이케이 인스타그램



래퍼 케이케이 나이는 1983년생으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중입니다.

학력은 아주대학교 전자공학 중퇴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노래 배치기의 'Skill Race' 작곡하며 데뷔했으며, 2011년 앨범 '리턴 (Return)'을 내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청력 장애가 있어 힙합계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고 하며, 서울재즈아카데미 작/편곡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2008년 Sniper Sound와 계약을 맺고, 첫 활동으로 배치기 3집에 자신의 비트를 제공했으며,

아웃사이더 3집 주인공에서는 타이틀 곡 작,편곡과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