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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가 충돌증후군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는데요



전미라 인스타그램



이어 "몇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 일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티컨디셔닝센터에서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란다"며 상황을 밝혔습니다.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며, 뒷근육을 키우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네요



간만에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며, 운동하고 재활하고 치료받으니 어깨가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강조하기도 했네요


충돌증후군은 힘줄인 회전근개(돌림근띠)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와 부딪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중년에 흔한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며, 팔을 올릴때 어깨 앞쪽 및 옆쪽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미라는 선수 시절 한국에서 최초로 웜블던 주니어 준우승을 기록하고 2005년 은퇴했으며,

가수 겸 제작자 윤종식과 결혼했습니다 이후 아들 라익 딸 라임 라오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