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남편 직업 민소희 송지효 런닝맨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배우 채영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경력단절녀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옆에있던 금보라는 애매한 나이라고 하며, 아이돌 하기에는 나이가 들었고 드라마에서 엄마 하기에는 젊은 그렇다고 처녀 역할도 애매하다고 말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잡지 모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연기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 조언해줄 선배나 조력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멘당에헤딩하듯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우울증과 강박증이 왔고, 일하던 중 소속사가 망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사람 저사람에게 하도 치이다 보니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는데, 이 무렵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하네요

남편이 당시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너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하길래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네요

2000년 슈퍼엘리트모 델선발대회로 데뷔한 채영인은,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의 메인 보컬로도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했죠

2012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나이차이는 5살이라고 하며 직업은 피부과의사라고 합니다.

2009년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남편이 데이트 신청을 해서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하네요.

과거 런닝맨에 송지효 절친으로 잠깐 출연했었는데,

남편이 엄청 좋아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