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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그 동안 태국 오지 출신의 중국집 배달원으로만 알려졌던

쏭삭(안창환)이 클럽 '라이징문'의 조직폭력배를 무에타이로 호쾌하게 무찌르는 장면이 방송됐는데요.



매일 장룡(음문석)에게 당하던 쏭삭은 무에타이 고수로 알려졌는데, 태국어로 "왕을 지키는 호랑이"라고 말하며 중국집 배달원 이미지를 벗는 액션을 보여줬죠.


안창환은 익숙하지 않는 한국어 발음을 하는 외국인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해 첫 등장 후 태국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배우 안창환 나이는 1985년생으로 '프랑켄슈타인', '30만원의 기적', '렛미인' 등 10년 이상 다수의 연극에서 활약한 배우라고 합니다.



특히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똘마니'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미스트리스에서는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범죄자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화 걸캅스에서는 마약전과사범 상두로 출연하는 등 씬스틸러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요



쏭삭 태국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매일 태닝을 하고 있으며,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하얘진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배우자 장희정 또한 연극배우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3살로 아내가 연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