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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5인조 보이그룹 유명 아이돌 멤버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방송 후 해당 아이돌 멤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중으로, 자료화면에 쓰인 사진과 유사한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고소인 B씨는 지난 2010년 5월 일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돌 멤버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B씨는 "재워주겠다고 하더라. 그 상태로 누웠는데 순식간에 당했으며 내 팔을 잡았다. 수치심이 들었다. 인간적인 존중은 하나도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계속해서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최근 연예인들의 잇따른 성범죄 사실 폭로에 수년만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네요.



이에 대해 A씨 소속사 측은 "성관계 사실은 맞지만 합의하에 이루어졌다. 강압은 없었다. 해외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전했다네요.



아이돌 성폭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2017년에도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 여성이 신고했다가 진술을 번복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