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은 홍자 나이 미스트롯 우승자
카테고리 없음2019. 3. 29. 07:45
TV조선 ‘미스트롯’에선 송가인 대 홍자의 데스 매치가 공개됐는데,
송가인 홍자는 팀미션으로 호흡을 맞춘 절친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날 송가인이 데스매치 상대로 홍자를 지목하면서
두사람 사이에 갈등이 일었는데, 이들의 매치는 결승전을 방불케했죠
이후 송가인은 제작진과 만나 "연락을 한 번도 안했다. 원래 언니가
먼저 연락을 하는데 대놓고 기분 나쁘다고 하고, 핸드폰만 보더라"고 말했습니다.
홍자 역시 "너무 서운했다. 기분이 안 좋아서 대기실에서 가만히 있었더니
'언니, 진짜 기분 안 좋으세요?'라고 묻더라. 그 질문도 너무 황당했다"며 기분을 전했네요.
이날 홍자는 심수봉의 비나리, 송가인은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선곡해 불렀습니다.
결과는 8:3으로 홍자가 압도적으로 눌렀죠
지금까지 계속 1위 자리를 차지하다가 1대1 대결에서 홍가인은발목을 잡히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결과에 승복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송가인은 예선전 '진' 왕관의 주인공이자 무결점 가창력으로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고 있으며,
홍자는 우려낼대로 우려낸 곰탕같은 깊은 감성의 소유자입니다.
결국 홍자가 송가인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