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김성수 딸 혜빈 질투 안암 나이
카테고리 없음2019. 3. 27. 22:42
KBS2 ‘살림남’에선 김성수 부녀와 가수 춘자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날 혜빈 양은 김성수와 여사친의 만남을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김성수 여사친은 춘자로 두사람은 10년 인연으로 형제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스스로 춘자는 '김성수 남동생' 이라고 칭할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혜빈 양은 처음 이모를 봣을때 빨간 옷과 선글라스까지 끼니까 정말 멋져 보였고, 매력이 철철 넘쳤다며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김성수가 “자꾸 우리 관계를 의심한다”라고 말하면 춘자는 웃는 모습을 보였죠.
그러나 혜빈 양은 식사 중에도 끝없이 경계하곤 “아빠가 이모랑 너무 친해서 질투가 났다.
일부러 견제를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성수는 두번의 결혼실패를 겪었고,
이는 딸 혜빈 양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으로 아빠의 연애를 두려워하고 있다네요.
이런 딸의 질투에 춘자는 귀여워했는데,
내 남사친의 여자친구들은 절대 나를 질투하지 않는데 오해하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춘자는 “이모가 제일 안전한 사람이다. 이 세상 모든 여자들보다 이모가 안전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이며 달래기도 했습니다.
춘자는 과거 결혼한적이 없으며, 나이는 1976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