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 불매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
카테고리 없음2019. 3. 25. 15:05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해진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아오리라멘 일부 가맹점주들이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와 관계가 없다며 선긋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버닝썬사태로 인해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아오리라멘 부평점은 친인척없는 순수가맹점이라며, 관련이 없는 매장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아오리라멘 신림점도 인스타그램에 “전(前) 빅뱅 승리와 저희 신림점과는 전혀 무관한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아오리라멘은 2016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매장을 오픈한 뒤 2017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나혼자산다 등 방송을 통해 승리가 아오리라멘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탔었죠
그러나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이 경찰 유착, 마약 유통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올해 1월 군입대를 이유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실제로 ‘승리 라멘집’은 현재 국내 43개, 해외 7개 등 모두 50개 가맹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승리와 함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순도 잠실새내점 점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