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작곡 법학과 김조한 오마이걸
카테고리 없음2019. 3. 24. 00:55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재환 박은성 매니저가 출연하여 신곡 영업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매니저는 "본업인 작곡가로 돌아가서 가수분들에게 들려드리고 곡을 팔러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는데, 음향 장비를 챙겨 가수 김조한 작업실로 향했죠
이영자는 "신곡을 직접 영업하냐"며 질문하자, 작곡가의 삶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네요
이어 김조한 작업실에 도착한 유재환은 장비를 설치했고, 키보드로 직접 연주하며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들려줬는데요
두 곡을 들은 김조한은 "되게 좋다"며 감상평을 전했으나 노래를 다 듣고 난 후 "네가 싱어송라이터를 하면 어떨까"라며 돌려서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이후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를 만났습니다.
유재환은 김연자의 목소리 톤에 맞게 녹음한 노래를 들려주었는데, 맞춤형 곡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죠
특히 두번째 곡은 김연자 취향을 저격했고, 가사를 보며 즉석에서 바로 노래까지 부르는 모습을 보였네요
마지막으로 유재환이 만난 가수는 오마이걸로, 아이돌을 만나러 가는 모습에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네요.
한편 유재환은 인하대 법학과를 나왔다고 알려졌으며, 최근 편곡한 곡 중에 남북정상회담의 고향의봄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