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버그 증상 유럽 스페인하숙
카테고리 없음2019. 3. 22. 23:34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이 나오고 있는 스페인하숙
여기에서 베드버그가 언급됐는데요.
과거 5-60년대 국민들을 괴롭히는 존재중하나였는데, 강력한 살충제와 주거여건 개선으로 국내에서 70년대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마찬가진데, 최근 다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아는 빈대입니다.
최근 살충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베드버그에 물리면 두드러기처럼 붉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이날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분주히 아침 식사를 준비했는데, 아침 식사를 신청하지 않은 미국 순례자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기도 했죠.
한국 순례자와는 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을 먹었는데, 유해진은 그가 처음으로 차승원 요리를 먹는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죠.
순례자는 엄청 맛있다며 맛을 극찬하기도 했네요.
이날 유해진은 손님들이 나간 뒤 사용한 베개 커버를 벗겨내고 베개 솜은 창가에 올려놨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알베르게(스페인하숙 위치)는 베드버그에 주의해야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