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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뽀식이’ 이용식이 실명한

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딸 수민 양과 안과를 찾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그는 가족들이 걱정하는 게 싫어 숨기고 있었지만, 자신처럼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실명을 밝힌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이용식은 망막혈관폐쇄로 한 쪽 눈을 실명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바빠서 혈압 관리를 못했었다고 합니다.




밤낮 없이 방송 녹화를 하다 보니 피로가 쌓였고, 거기에 친구를 만나 술까지 마시니까 몸이 안좋아졌다고 하네요.

지금은 늦었지만 관리중이라며, 시력을 잃은 후 눈동자가 맘대로 돌아가지 않도록 시선처리를 연습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개그맨 이용식은 1975년 MBC ‘제1기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뽀뽀뽀’를 19년간 진행하며 ‘뽀식이’란 애칭을 얻었으며,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