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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클럽 MD로 활동하며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여성 '애나'가 경찰에 재소환됐다고 하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버닝썬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녀가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하는데, 클럽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지난달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에 소환됐는데, 경찰은 애나의 주거지에서 액체와 흰 가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말 필로폰, 엑스터시, 아편, 대마초, 케타민 등 대여섯 가지 마약류에 대한 감정 결과를 회신 받았으나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버닝썬 직원 애나는 26살 중국인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스타에 승리랑 찍은 사진도 올라왔었다고 하네요.



버닝썬에 사내이사로 등재됐던 빅뱅 출신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버닝썬 공동대표 이문호는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로 영장실질심사(피의자심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