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눈이부시게 가정사 남진
카테고리 없음2019. 3. 18. 22:13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가수 윤복희, 배우 손숙이 특별출연했는데요.
이날 알츠하이머에 걸린 혜자(김혜자)의 병문안을 온 친구들의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혜자는 이날 병실을 찾아준 친구 윤복희에게 “복희는 아직도 예쁘다 여전히 예뻐. 텔레비전을 켜도 복희 너가 안 나와”라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본 윤복희는 “아쉬웠구나 그럼 내가 지금 라이브로 불러줄게”라며 자리에서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네요.
한편 윤복희는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어머니가 유랑극단 공연을 갔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후 7살 때 자살 시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죽으면 엄마에게 갈거라고 생각했다며, 아빠는 병원에 오빠는 시골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1952년 5살의 나이에 처음 무대에 올라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윤복희는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너무 유명해져서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대에 오를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네요.
그리고 1975년 인기가수 남진과 동거를 시작해 77년도에 결혼했지만 79년도에 재혼 3년만에 이혼했다고 알려졌죠.